[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에 유명한 미국 기업들이 대만 투자를 확대한다.
[픽사베이 캡처] |
대만 싼리신문 등 언론에 따르면, 쑤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의 라이브 방송에서 (차이잉원(蔡英文)) 정부의 노력으로 실업률은 18년 만에 가장 낮으며 대만으로 돌아오는 대만 기업이 늘면서 4개월 만에 이미 투자금액 2천억 대만달러를 넘겼다고 밝혔다.
이에 외국 기업의 투자도 이끌어냈다고 언급하면서 아마존과 구글을 언급했다.
미국 기업 아마존이 대만 린커우(林口)의 신창위안(新創園, Startup Terrace)에 들어온다.
아마존은 대만 경제부 중소기업처와 함께 이곳에 공동혁신센터를 설립한다.
린커우(林口)의 신창위안(新創園)은 원래 2017년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이었다.
아마존은 이곳에 트레이닝센터를 설립해 대만에서 매년 2천 명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구글은 신베이시 반차오(板橋)에 있는 신베이위안둥퉁쉰위안취(新北遠東通訊園區, Tpark) 안의 건물을 임대했다.
구글은 4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빌딩을 임대했으며 올해 300명을 채용했다.
이미 대만에 2천 명의 직원이 있는 구글은 2018년에는 5천 명의 AI 인재와 5만 명의 디지털 마케팅 인재를 트레이닝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3월 대만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연구개발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페이스북은 4월에 타이베이에 사무실을 개설했다. 페이스북은 1.5만 개 중소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및 사업을 개발하고 5만 명의 디지털 마켓팅 인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대만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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