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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서 피해야 할 음식 5가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 유명 연예인이 대장암으로 사망하면서 야시장에서 가급적이면 피해야 할 음식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3일 대만 유명 연예인 허이항(賀一航)이 대장암으로 인해 향년 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을 찾은 뒤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아 손을 쓸 수 없었다.

대만 싼리신문 등은 영양사의 말을 인용해 대만 야시장에서 가급적 피해야 할 음식 5종류에 대해 보도했다.

영양사는 외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섬유질 섭취는 부족하며 위생 문제에 쉽게 노출된다며  이러한 문제는 곧 대장암으로 유발되기 쉽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시장에서 선택하지 말아야 할 간식 5가지에 대해 꼽았다. 일각에서는 야시장에서 이 리스트를 제외하면 먹을 음식이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1. 셴수지, 지파이 등 튀긴 음식
대만 스타일의 치킨으로 알려진 닭강정 풍의 셴수지(鹹酥雞), 넓적한 대만 치킨 지파이 등 튀긴 음식은 고온에서 기름에 조리되기에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2. 소시지, 햄, 구운 음식
가공 육류는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지난 2015년 매일 50g의 가공육을 먹을 경우 암에 걸릴 가능성이 18% 늘어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로 직장암이나 대장암이다.

3. 음료, 농축 주스
영양사는 보통 음료수를 거의 마시지 않는 편이라며 그 안에 포함된 당분을 이유로 들었다. 음료 가게에 들어가는 당분은 매우 좋지 않은 것이라며 인체에 들어갈 경우 간에서 지방으로 변성된다고 강조했다. 지방간의 주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4. 해물 음식
야시장에서 판매되는 해산물 대부분이 상온에 노출된 채 조리되기에 좋지 않다. 특히 오징어 같은 것이 아이스박스 등에 보관되지 않은 채 조리된다면 박테리아균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5. 샐러드 소스
야시장의 음식에 첨가되는 마요네즈 등의 샐러드 소스도 좋지 않다. 샐러드소스는 냉장 보관되지 않으면 변질되기 쉽다. 일부 야시장 업자들은 샐러드소스를 고온의 화로 옆에 두고 장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소스에 박테리아가 생성되면서 변질되어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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