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신들의 남편은 외국인?"

비비안수(徐若瑄,Vivian)은 싱가포르 사업가 리윈펑(李雲峰)과 2014년에 혼했다.[인터네 캡처]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일본 유명 가수와 결혼한 대만 유명 연예인 린즈링(임지령, 林志玲), 그 외에 누가 외국인 배우자를 선택했을까?




6월 6일 대만 최고 모델이자 연예인인 린즈링이 오랜 기간 스캔들이 있어 왔던 옌청쉬(언승욱,言承旭)이 아닌 일본 EXILE의 메인 보컬 아키라(AKIRA)과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7일 대만 연합보는 린즈링의 결혼 이후 외국인과 결혼한 유명 여자 배우들이 누구인지 보도했다.

한국 '조폭마누라3'에 여자 주인공이었던 대만 출신 여배우 서기(舒淇)는 2016년 9월 홍콩 배우 겸 감독인 펑더룬(馮德倫)과 결혼했다.

'꽃보다 남자' 드라마의 원조인 유성화원(流星花園)의 여자 주인공 금잔디 서희원(徐熙媛,大S)은 2010년 중국인 기업가 왕샤오페이(汪小菲)와 알고 지낸 지 20일 만에 결혼을 발표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일본, 한국에서도 유명했던 대만 출신 연예인 비비안수(徐若瑄,Vivian)는 싱가포르 사업가 리윈펑(李雲峰)과 2014년에 결혼했다.

대만 출신 천옌시(陳妍希)와 중국 배우 천샤오(陳曉)가 출연한 중국 협 드라마 '신조협려'(神鵰俠侶)에[인터넷 캡처]

유명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여자 주인공 천옌시(陳妍希)는 중국에서 무협 드라마 '신조협려'(神鵰俠侶)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남자 주인공 역의 천샤오(陳曉)와 2016년 결혼했다.

하지만 린즈링 외에 대부분은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중화권 출신들과의 결혼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