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남성잡지로 잘 알려진 지큐(GQ) 대만판이 7월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指定倖存者:60 日)를 1순위로 꼽았다.
지큐 대만판 웹사이트는 "(드라마는) 국회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이로 인해 내각 구성원들이 피해를 입으면서 환경부 장관이 할 수 없이 대통령의 뒤를 잇게 되는 내이라며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리메이크했지만 한국적 요소가 더욱 많이 가미됐다"고 소개했다.
사이트는 또 "지진희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고 덧붙였다.
지큐 대만판은 매달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영상 10편을 소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