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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민중당(台灣民眾黨) 창당대회⋯타이베이시장 당주석 올라

대만민중당 주석에 오른 커원저 타이베이시장 [뉴토크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이 6일 타이베이 대만대학병원 국제회의센터 201호에서 '대만민중당'(台灣民眾黨) 창당대회를 열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이날 60세 생일을 맞이한 커원저 시장은 당주석으로 임명됐고, 당위원회 명단도 공개했다.

대만민중당의 줄임표현은 대민당(台民黨)이 아닌 '민중당'(民眾黨)으로, 영문 표기는 Taiwan People' s Party, 줄여 'TPP'로 표기하기로 했다.

만16세 이상 대만국적이면 입당 신청을 하면 가입비 없이 바로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당 멤버는 모두 111명으로 그중 72명이 창당대회에 출석했다.

창당 멤버로 참가한 사람 대부분은 커원저 측근의 타이베이시정부 관료들로 알려졌다. 민중당 대변인은 린궈청(林國成) 친민당 의원의 딸 린전위(林珍羽)가 맡게 되었다.

현재까지 당 가입자는 1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대만의 선택은 커원저, 가장 좋은 선택은 커원저"라는 구호가 울려퍼졌다.

국민당 소속 궈타이밍(郭台銘) 훙하이(폭스콘) 회장과 왕진핑(王金平) 전 입법원장은 축하 화한을 보내 주목 받았다. 앞서 지난 4일 궈 회장은 자신의 총통 출마를 위해 연서를 벌이는 지지자들에게 잠시 중단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커 시장은 이날 "새로운 정당이 성립되어 대만인들은 국민당 민진당 외에 또 다른 정당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 밖에서는 커원저 반대시위가 벌어졌다.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시민 및 시민단체, 소수정당 등은 "총통 선거에 참가하려면 먼저 시장부터 물러나라"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고, 서명운동을 벌였다.



아래는 커원저 대만민중당 주석의 창당사 전문:
台灣自解嚴至今,三十年的民主發展已經是華人世界的成功典範。事實上,近年來我們已實現主權在民,也有了政黨輪替,但是因意識形態引發的政黨惡鬥及政治利益導向的政黨政治,造成台灣長期內耗空轉,此刻正面臨台灣國家發展的困境。

2014年我首次參選臺北市長的時候,我提出的口號「改變台灣從首都開始,改變臺北從文化開始。」這是一場以文化為主體的社會運動,也是台灣歷史上第一次以改變政治文化當作訴求的選舉。

事實上,不管是選舉,或是執政,我們都把它當作是一場改變政治文化的社會運動。今天我們組黨,就是扛起改變政治文化的責任。

今年,我參加媽祖遶境的時候,再次拜訪新港文教基金會,我發現了2014年,我首次拜訪新港文教基金會的時候,我在牆壁寫上找回良心4個字。

時隔5年,今年4月我再次參加了大甲媽祖遶境,又去了一次新港,也再次拜訪新港文教基金會,我在牆壁上補了4個字:莫忘初衷。其實政治不難,找回良心而已;執政也不難,莫忘初衷而已。

政治就是要落實在人民生活的每一天。有人批評說柯文哲沒有中心思想,其實對我來講,我的中心思想就是台灣的整體利益跟人民的最大福祉。我最重要的理念,就是讓人民過好一點的生活。

所以,對我來說,「台灣的整體利益、人民的最大福祉」,才應該是政策最重要的考慮因素。很可惜,現在的台灣,是個人利益大於派系利益,派系利益大於政黨利益,政黨利益又大於國家利益。而現有的小黨,又受限於意識形態,變成主流政黨的側翼。

過去20年,藍綠兩黨輪流執政,兩黨長期以統獨議題的對抗,以意識形態治國,結果整個國家一直內耗空轉。

今年我走訪許多國家,內心有許多的感觸—在以色列,我看到了小國如何在惡劣環境當中求生存,不管是在教育政策或產業策略,每一步驟都有它的戰略思維,善用有限的資源,做長遠的規劃以培植國家實力;在美國,我在紐約南街海港的都市規劃,成功運用公私協力的機制,讓颶風災區在短時間內重建完成。能夠做到是因為人民相信政府,政府相信企業,而企業之間也彼此相信,只有信任才能讓BOT的建設成功。

在日本,我看見橫濱的磯子火力發電廠,用嚴謹的SOP,把碳排放與污染降到最低,所以我才會說在台灣「不是煤炭乾淨不乾淨的問題,是人乾淨不乾淨的問題」;在中國,我看到硬體建設的突飛猛進,他們只花三年時間,就建好東海大橋和洋山港自動化碼頭。

這些案例,很讓我感慨,已經淪為亞洲四小龍之末的台灣,這些年來真的停滯空轉太久了。桃園機場第三航廈一再流標,只是一個例子。總統出訪夾帶一萬條香菸走私也只是冰山之一角,這都不是一個正常國家應該有的現象。

事實上,在2000年之後,台灣政治最大的問題就是文官制度破壞。過去在國民黨一黨專政時代,因為還有李國鼎、趙耀東、孫運璿這些所謂的技術官僚,經濟發展還有一定的成績。

但是在現階段的台灣,文官制度完全破壞。深澳電廠停建的例子,幾百億的工程,可以在經過一個晚上,突然宣布說台灣的電夠用,可以在一個晚上轉彎。最近在討論的基隆河谷交通整合計畫,不管是汐止民生線、基隆輕軌、台鐵優化、北宜直鐵或者是高鐵要不要延伸到宜蘭的問題,每一個討論看起來都有道理,但是合起來卻是不合理的,已經看不到專業的討論。

決策決定只有三原則:民意、專業、價值。政策失去人民的支持,因為它沒有專業。沒有專業,是因為沒有價值的支撐。台灣價值應該是「民主、自由、多元、開放、法治、人權、關懷弱勢、永續經營」,這些普世價值在台灣的實現,就是我堅信的『台灣價值』。

民主:政治為人民所共有,人民都有平等的權利來參與政治;政治不是某一黨、某一意識形態所專有。

自由:容忍是自由的基礎,但自由以不侵犯他人自由為範圍。必須確保人民有言論自由、宗教自由、免於匱乏的自由、免於恐懼的自由。

因為堅持民主自由,所以我們主張「開放政府、全民參與、公開透明」的政治理念。我們把政府的權力交還到市民手中,逐步推展「直接民主」、「自由議政」的參與模式,讓民主自由在台灣可以落實。

多元開放:台灣應當保持多元的文化,以開放的態度來面對這個世界。四百年來台灣一直都有不同的文化進入,即使到了今日,仍然有許多新住民及新移工加入,我們應該用一種包容的態度去吸納新的元素,來豐富台灣的內涵。

共存共榮才是正面的觀念,這不只是對於族群融合,對於社會上不同聲音、不同思維的包容態度,才是進步文明的象徵。

「民主自由、多元開放」,這是台灣價值的核心,面對國內外的挑戰,必須要提升台灣的經濟與國防實力,才能確保我們的核心價值。

法治:有時候我們要很誠實的承認一件事情,台灣從來就不是一個法治的國家,常常法律是給人民參考用的、而不是給人民遵守用的。

所以我們要努力的讓台灣成為一個真正法治的國家,法律應當成為人民唯一遵循的標準。法要合情、合理,更重要的,法本身要合法,而成為人民可以遵守的標準。


人權:人權是公義社會的重要表徵,我們推動公宅政策,就是要落實居住正義;我們推動托嬰托幼及長者照護等政策,目的就是在減輕青壯階層的負擔,讓人民的工作權、生存權都可以有更好的保障。智慧教育普及網路,讓每個學生可以自由使用網路,這是保障教育成為窮人翻身的一個機會。

關懷弱勢:我們必須在這個社會,把關懷弱勢當作一種價值。對弱勢族群的關懷,它不是施捨、不是憐憫,必須以互助尊重的精神,建立一套社會安全體系。

我相信短板理論,就是一個水桶,能承載多少水量,是由最短的那個木片來決定。當一個社會當中,有太多弱勢的人,如果他們不能有一個基本穩當的生活,而成為社會上的不安份子,也會影響社會上其他群體的安居樂業。因此關懷弱勢,是一種保護機制,也讓整個社會能夠共同向前邁進。

永續經營:我們永遠要想,「我們要留下一個什麼樣的台灣給下一代」。

我始終認為,有任期的選舉制度,加上沒有歷史觀的政治人物,造成今天台灣政治上的困局。台灣一直缺乏長遠的施政規劃,最後只剩短線的政黨利益操作。在財政上,我強調財政紀律,重視預算的執行率及和施政的效果,嚴格控管舉債和債務償還,絕對不債留子孫。就是因為我們永遠想著「我們要留下一個什麼樣的台灣給下一代」。

我們要讓台灣政治文化的改變力量,可以在國會,在全台灣各地發揚光大,這是我們成立這個新政黨的目標。超越藍綠不是要消滅藍綠,而是大家可以在這個社會共存共榮,都有機會實踐各自的理想。

今天,我們成立了台灣民眾黨,以台灣為名、以民眾為本,台灣就是我們、我們就是民眾。我們相信「眾人的智慧,會超越個人的智慧」,所以要集合眾人的力量來改造台灣,確保每個在國會為我們打拼的夥伴、在全台各地打拼的夥伴,都能實踐正直誠信,與改變政治文化的理想。希望這個新政黨的成立,可以在藍綠之外,讓台灣人民有另外一個選擇的機會。

歷史由眾人去貢獻,由眾人去承擔,最後也由後世的眾人來共同記憶。台灣民眾黨,原本是1920年代,台灣民主前輩在日本總督府的壓迫之下,所成立的第一個具有現代意義的台灣人政黨,所以它具有歷史的意義。今天我們再次成立台灣民眾黨,賦予它新時代的使命。雖然有不同之時空背景,但相同的都是要喚醒國人的政治覺醒,改變台灣的政治文化。

國家之力量在於國民全體,在於制度健全,在於文化高尚。清廉、勤政本來只是政府的基本條件,結果在今天的台灣卻變成難得之事。所以,必須先處理最基本的「國家治理」問題,強調廉能政府,重新建立人民對政府的信任,也只有廉能的政府才能凸顯台灣在世界的價值。

今天我們成立的台灣民眾黨,是一個理念的結合,我們不是政治上的領導者,而應自許為文化的傳道者。謹守以「民意、專業、價值」作為政策決定的原則,以「清廉、勤政、愛民」作為我們執政的自我要求。在我過去四年半執政的經驗裡,「清廉、勤政、愛民」的信念是可以做到的,是可以作為我們執政的價值。

最後,感謝各位的參與,如果要走得快,要一個人走。如果要走得遠,要大家一起前進。讓我們繼續努力,讓台灣因為有我們變的更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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