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19일 대만에서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은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19일 2명의 확진자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3번째 확진자는 사망한 19번째 확진자의 여동생으로 가족 간 감염이라고 19일 오후에 발표했다.
이로 인해 19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가족 5명이 감염됐다.
24번째 확진자는 19일 늦은 밤에 발표됐다.
24번째 확진자는 대만 북부의 60대 여성으로 2년간 출국한 기록이 없으며 감염된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월 22일에 열이 나고 기침이 나는 현상이 있고 난 뒤 22일부터 29일까지 네 군데의 병원을 오갔으며 일반 감기로 진단받았다고 설명했다.
계속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호흡곤란 증상으로 29일 응급실을 찾았다. 폐렴 진단을 받았으며 30일 입원 후 상태는 악화돼 10일 중환자실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17일 독감에 음성으로 나온 환자들의 코로나19 검사에 포함돼 검사 후 부압 격리실로 옮겼다. 그리고 19일 확진 판단을 받아 현재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24번째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가족, 친구, 의료진 등을 포함해 360명이며 그들도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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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3번째 확진자는 사망한 19번째 확진자의 여동생으로 가족 간 감염이라고 19일 오후에 발표했다.
이로 인해 19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가족 5명이 감염됐다.
24번째 확진자는 19일 늦은 밤에 발표됐다.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자료 캡처] |
24번째 확진자는 대만 북부의 60대 여성으로 2년간 출국한 기록이 없으며 감염된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월 22일에 열이 나고 기침이 나는 현상이 있고 난 뒤 22일부터 29일까지 네 군데의 병원을 오갔으며 일반 감기로 진단받았다고 설명했다.
계속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호흡곤란 증상으로 29일 응급실을 찾았다. 폐렴 진단을 받았으며 30일 입원 후 상태는 악화돼 10일 중환자실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17일 독감에 음성으로 나온 환자들의 코로나19 검사에 포함돼 검사 후 부압 격리실로 옮겼다. 그리고 19일 확진 판단을 받아 현재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24번째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가족, 친구, 의료진 등을 포함해 360명이며 그들도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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