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마스크로 본격적인 방역외교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대만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대만 발언으로 화가 잔뜩 난 모양새다.
우자오셰(吳釗燮) 외교부장(장관)은 10일 트위터를 통해 대만이 보낸 마스크가 목적지에 잘 도착했다는 소식과 함께 '#ThisAttackComeFromTaiwan'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주목 받았다.
WHO 사무총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테도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과거 3개월간 대만으로부터 그의 행보 및 종족을 무시하는 인신공격 등을 당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 부장은 "대만인들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돕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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