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 참가하는 것에 공개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VOA를 인용해 31일 전했다.
VOA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기자들과의 전화에서 보건 총회인 WHA에서 대만이 적절한 역할을 갖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최근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타이베이법을 완전히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 외교부는 "대만의 국제적 참여에 대한 공개 지지를 표명한 폼페이오 장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우리는 공유된 가치와 공통의 목표를 발전시키고 세계 무대에서 대만과 미국의 파트너십을 심화시키기위해 미국 및 다른 국가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