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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 학자, "코로나19, 6개월이면 만든다"



폭스뉴스에 출연했던 옌리멍 박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도미한 중국 출신 바이러스 학자로 알려진 옌리멍(閻麗夢) 박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武漢)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고 대만 빈과일보가 15일 전했다. 옌리멍 박사는 과거 홍콩대학교 공공위생 대학원에서 근무한 적 있다.



옌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9월 14일 최신 논문을 온라인 플랫폼인 제노도(Zenodo)에 게재했다.

이 논문에서는 세계적으로 91만 명이 사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유래되었다는 증거가 있다고 했다.

논문은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인 ZXC21고 ZC45를 표본으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했으며 실험실에서 이러한 바이러스 제작은 매우 편리하며 6개월내에 끝낼 수 있다고 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는 설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실제적인 증거가 부족하다.

자연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와 일치하지 않는 생물학적 특징이 있다고 했다.

논문은 유전적, 구조적, 의학적, 문학적 증거의 결합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는 이론과 심각한 충돌이 있음을 입증했다고 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박쥐 바이러스 ZXC21, ZC45가 합성됐을 것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했다. 인위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생길 수 없다는 것이다.

논문은 연구팀이 여러 관련 연구소에서 독립적인 조사를 수행해왔으며 우한폐렴이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이론엔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공중보건 관점에서 우한폐렴의 원인과 바이러스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퍼지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것이 미래의 대유행을 막는 관건이라고 논문은 강조했다.

논문은 실험실에서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이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했다. 또 논문은 바이러스 기인(게놈)이 인간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징후는 없지만 연구팀은 바이러스 게놈이 수동적으로 조작된 산물을 보여주는 흔적이 실제로 스파이크 단백질 게놈에 있다고 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 표면에 돌기처럼 튀어나온 단백질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이 단백질을 통해 체내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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