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5일 코로나19 확진사례 5건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이로써 대만에서는 현재까지 623건의 확진사례가 나왔다.
이날 발표된 해외사례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유입됐다.
인도네시아인 모두 3명의 여성으로 30-40대로 전해졌다. 이들은 11월 10일 대만에 일을 하러 와 입경 후 집중검역소에서 검역을 실시했다. 검역 종료를 앞둔 23일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무증상으로 알려졌다.
다른 필리핀인 두 명은 각각 20대 여성과 30대 남성으로 11월 10, 11일 대만에 일하러 입경 후 검역 만기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