좡런샹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뉴토크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좡런샹(莊人祥 대변인은 19일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사례 번호는 1000~1005번으로 1000-1002번 확진자는 필리핀에서, 1003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1004번 확진자는 파라과이에서, 1005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왔다.
1000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필리핀에서 대만으로 업무차 왔다, 1001, 1002번 확진자는 각 20, 30대 여성들이다. 무증상을 보이고 있다.
1003번 확진자는 50대 미국인 여성이다. 그는 지난 1월 14일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고 7일 업무차 대만에 오는 가족을 따라 대만에 왔다.
1004번 확진자는 파라과이 국적 20대 남성으로 1월 16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으며 대만에 학업을 목적으로 브라질, 두바이를 거쳐 대만으로 왔다.
1005번 확진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남성으로 어업 종사자다.
이로써 대만에서는 코로나19 누적 획진사례는 1004건, 그중 888건이 해외유입으로 분류됐으며 사망은 10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