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회장 김규일)는 4월 28일(수) 오후 2시 아시아나항공 타이베이 지점(지점장 강병욱)과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기업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회원사, 동행 직원을 포함하여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항공권 할인, 위탁수하물 추가 지원 및 대만 타오위안 공항 전용 카운터 운영 등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는 “향후 회원사에 여러 항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시아나항공과의 상호 이익을 촉진하기 위해서 기업우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우대 협약을 체결한 김규일 회장은 “회원사에게 출장에 따른 항공요금 부담과 위탁수하물에 대한 문제가 이번 기업우대 협약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줄어들기 시작될 때부터 더욱 많은 혜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욱 아시아나항공㈜ 타이베이 지점장은 “금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 대만간 더욱 활발한 경제활동을 기대한다”며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뿐만 아니라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각 지회와 당사 각 해외지점간의 협력도 더욱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에서는 김규일 회장, 심선미 감사, 양광수 차세대위원장, 이윤미 차세대부대표 등 4명이 참석했다.
월드 옥타는 세계 68국 144개 지회에 7천여 정회원과 2만 여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한인경제인 단체이다.
아시아나항공 한국-대만 노선(인천-타이베이)은 아시아나항공㈜ 타이베이 지점의 발빠른 대처로 작년 초 COVID-19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후 작년 3월 18일부터 항공사 중 가장 먼저 운항을 재개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매주 수, 목, 토, 일요일 주 4회를 운항해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항공편 중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