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보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부 난터우현(南投縣) 차오툰(草屯)에 위치한 안마시술소에사 일하는 여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장을 받았다.
23일 난터우현장부는 확진자 8명을 발표했다. 그 중 7명이 차오툰 지역 확진자이며, 그중 5명이 같은 안마시술소에서 근무하는 여성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4008번, 4009번, 4010번, 4216번, 43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현정부는 업소 이름을 공개했다. 둥방훙(東方紅)이라는 곳으로 최근 이곳에서는 타이베이시 완화구에서 온 두 명의 여성이 일을 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접촉자 9명은 격리 중이다.
차오툰 지역 나머지 두 명은 22일 발표된 27세 남성의 친구들이다.
나머지 한 명은 난터우 푸리(埔里)에 사는 68세 남성으로 타이베이 완화구이 간 적이 있다고 현정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