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4일 대만 코로나19 확진사례가 595건이 추가되면서 누적확진사례는 4917건이 됐다.
당일 사례로는 339건으로 해외유입사례는 5건에 불과했다.
또한 교정회귀(예전 사례지만 발표되지 못한 누락 사례)로는 256건이 추가됐다. 256건 모두 대만 지역감염사례다.
발병일과 검사일은 5월 10일부터 23일까지다.
당일 지역감염사례 334건 중 지역별로 살펴보면, 신베이시 177건(반차오 43건), 타이베이시 99건(완화 38건), 타오위안시 19건, 장화현 12건, 지룽시 및 타이중시 각 7건, 가오슝시 5건, 핑둥현 및 타이난시 각 3건, 난터우현 및 신주현 각 1건이다.
교정회귀 사례의 경우 타이베이가 가장 많았다. 타이베이가 148건(완화 76건), 신베이시 99건 (반차오 34건), 타오위안시 6건, 먀오리현 2건, 타이중시 1건 등이다.
교정회귀로 인해 과거 발표된 확진자수도 수정됐다. 24일 현재 대만 지역감염사례는 16일 269명, 17일 476명, 18일 382명, 19일 431명, 20일 405명, 21일 385명, 22일 380명, 23일 344명이다.
대만 지역감염사례는 교정회귀로 인해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