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우유이 신베이시장 [신베이시정부]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베이시(新北市) 투청구(土城區)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2일 전했다.
선별검사에서 직원 5명 등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베이시 시정부는 서둘러 요양원을 비운 뒤, 청소와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말 이곳에 머물던 80대 노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허우유이(侯友宜) 신베이시장은 중앙정부에 요양시설의 돌봄이(간병인)와 요양시설 거주자 등 3만4천여 명에게 우선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