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차에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줄을 선 장화현 루강 주민들[대만 연합보]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장화현 루강 주민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에 눈길이 쏠린다.
2일 연합보는 장화(彰化) 루강(鹿港) 지역 주민들이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쓰레기 차를 기다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신문은 주민들이 코로나19 군집감염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루강지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6월 14일까지 야간에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낮에 일하는 이들은 밤에 쓰레기를 처리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