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하는 대만인 [연합보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대상이 우선접종대상 9순위로 확대됐으며, 18세 이상이면 백신 접종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고 13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은 이날 오전 방역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13일 오전 9시부터 2003년 이전 출생자 및 고위험 및 희귀질환 및 중증을 앓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예약신청을 받는다.
이는 대만 중앙정부가 내놓은 예약사이트를 통해 접종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모더나(Modena)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
접종 예약 신청은 https://1922.gov.tw/vas/ 에서 하면 된다. 예약 신청을 위해서는 거류증 번호 및 건강보험카드 번호를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