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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방문 日자민당 2인자에 "허튼소리 말고 침략역사 반성이나"...왜?

 


중국이 전 일본 총리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가 대만을 방문해 대만이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는 논조의 발언을 두고 허튼 소리를 지껄였다며 매우 강경한 어조로 강력히 규탄했다. 

9일 오후 중국 외교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외교부 대변인, 대만에서 일본 정치인 아소 다로의 망언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답하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은 일본의 개인 정치인이 중국의 단호한 반대에도 '중국 대만 지역'에 들어가 허튼 소리를 늘어놔 대만해협의 긴장 상황을 부풀리고 대립과 대항을 유발하여 중국 내정에 총체적으로 간섭했다고 했다. 이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일 4대 정치 문건의 정신을 심각하게 위배하고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을 엄중히 짓밟았다"며 "중국은 일본에 대해 엄정 교섭을 제기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그러면서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의 일부이며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으로 외부 세력의 간섭을 용납하지 않는다"며  "일본이 반세기 동안 대만을 식민통치하면서 대만인민의 압제자에 대한 항쟁에 무수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중국에 엄중한 역사적 책임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반성하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또 “일본 정치인이 대만에 기어들어가 전쟁을 입에 담으며 대만 해협의 혼란이 두렵다는 입장을 취한 것은 대만 민중을 불구덩이로 밀어넣고 싶어하는 것"이라며 "중국은 더 이상 1895년 시모노세키조약 체결 당시의 청나라 정부가 아니다. 일본 정치인 개인이 대만 문제에 대해 마음대로 발언할 자격과 자신감은 어디서 온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침략의 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대만 문제에 대한 약속을 준수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중국 내정에 간섭하지 말며 그 어떤 방식으로도 대만독립 분열 세력을 지지하지 말 것을 엄숙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 [총통부]


아소 다로 부총재는 지난 8일 오전 대만 비전재단이 주최한 포럼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와 "대만해협 전쟁을 피하는 피하는 것은 '억지력'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충분한 군사적 억지력과 전쟁에 대한 심리적 준비를 갖추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대만 해협의 안정과 안보를 유지하려는 분명한 의지가 있음을 상대방에게 완전히 이해시키는 것이라며 대만 해협의 안전과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설 말미에서 "대만은 자신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며 "내년 대만 총통 선거에서 선출될 새 지도자가 공통된 보편적 가치를 계속 고수하며 외부 도전과 위협에 맞서 일본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오후 아소 부총재는 차이잉원 총통과 총통부에서 회동한 자리에서 일본 만화 '원피스'를 언급했다. 

그는 "밀짚모자를 쓴 주인공 루피가 연재 20년 동안 친구를 배신한 적도, 위기의 순간에 결코 가만히 있었던 적도 없었다"면서 "대만과 일본 관계가 깊은 우의를 기반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계속 발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매우 영광스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민진당 총통후보 라이칭더 부총통을 만났다며 "대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들어 안심이 된다"고도 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거부하는 라이 부총통은 실속있는 대만독립운동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류정엽 대만 통신원 koreanlanguageintaiwan@gmail.com





(聲明宣稱,日本「個別政客」不顧中方堅決反對,執意「竄訪中國台灣地區」並「大放厥詞,渲染台海局勢緊張,挑動對立對抗,粗暴干涉中國內政」。此舉嚴重違背「一個中國」原則和「中日四個政治文件」精神,「嚴重踐踏國際關係基本準則」。中方已就此向日方「提出嚴正交涉,予以強烈譴責」。

성명은 "일본의 개별 정치인"은 중국의 단호한 반대를 무시하고 "중국의 대만 지역을 방문"하고 "허튼 소리를 퍼뜨리고 대만 해협의 긴장된 상황을 과장하며 대결을 도발하고 중국 내정에 총체적으로 간섭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일 4대 정치 문건' 정신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국제 관계의 기본 규범을 엄중히 짓밟는 것'이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일본 측에 대해 "엄숙히 표명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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