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서 대만 유명 티샵 이름을 모방해 논란이 됐다.
최근 대만 둥썬 뉴스는 중국이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이크아웃 티샵인 50란(50嵐)을 모방한 짝퉁 60란(60嵐)이 판을 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60란의 한자 '란'을 번체자로 그대로 표현하며 대만 오리지날 50란과 혼동을 가져다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해당 업체는 중국 산자이(山寨)에 위치해 있다.
대만 언론은 실제로 60란 매장 두 곳을 방문, 점장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대만의 50란 대표와 매우 잘 아는 사이라 현재의 브랜드명인 '60란'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힘입어 중국에서도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점원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대만의 50란이라며 중국은 직영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만드는 방법과 원료도 대만에서 공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만 50란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완강히 부인했다.
50란은 인터넷을 통해 "중국, 홍콩 등에서 이런 업체는 우리와 전혀 관계 없다"며 "해외에 어떠한 지사도 설립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자료사진 / ETTV |
최근 대만 둥썬 뉴스는 중국이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이크아웃 티샵인 50란(50嵐)을 모방한 짝퉁 60란(60嵐)이 판을 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료사진 / LTN캡처 |
60란의 한자 '란'을 번체자로 그대로 표현하며 대만 오리지날 50란과 혼동을 가져다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해당 업체는 중국 산자이(山寨)에 위치해 있다.
대만 언론은 실제로 60란 매장 두 곳을 방문, 점장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대만의 50란 대표와 매우 잘 아는 사이라 현재의 브랜드명인 '60란'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힘입어 중국에서도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점원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대만의 50란이라며 중국은 직영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만드는 방법과 원료도 대만에서 공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만 50란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완강히 부인했다.
50란은 인터넷을 통해 "중국, 홍콩 등에서 이런 업체는 우리와 전혀 관계 없다"며 "해외에 어떠한 지사도 설립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