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포천지는 올해 세계 리더 50인을 발표한 가운데 차이잉원(蔡英文 ) 대만 총통이 8위에 올라 관심을 끌었다.
대만 언론들은 포천지가 차이 총통의 국적을 '대만'(Taiwan)이라고 표기한 것에 주목했다.
포천지는 차이잉원 총통이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979년 이후로 역사적 통화를 이끌어낸 것에 대해 '용기있는 행동'이었다고 평했다.
신문은 이어 차이 총통이 미중관계 속에서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지난해 1월 총통 선거에서 승리, 5월 20일 취임해 중국으로의 서진 대신 친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남향정책을 추진하며 동남아 국가들과 교류를 확대해가고 있다.
대만 언론들은 포천지가 차이 총통의 국적을 '대만'(Taiwan)이라고 표기한 것에 주목했다.
포천지는 차이잉원 총통이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979년 이후로 역사적 통화를 이끌어낸 것에 대해 '용기있는 행동'이었다고 평했다.
신문은 이어 차이 총통이 미중관계 속에서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지난해 1월 총통 선거에서 승리, 5월 20일 취임해 중국으로의 서진 대신 친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남향정책을 추진하며 동남아 국가들과 교류를 확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