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국제사회에서 대만 국적 표기 논란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4일 자유시보 등은 미국 국립과학원(NAS)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신임 외국인 멤버 21명 중 천젠런(陳建仁) 부총통과 주징이(朱敬一) 대만 중앙연구원 원사가 포함됐다고 전하면서 이들의 국적이 '대만, 중국'(Taiwan, China)으로 표기됐다고 전했다.
린허밍(林鶴明) 총통부 대변인은 명단 발표 후 천젠런 부총통은 국적이 중국으로 표시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중앙연구원도 미국 국가과학원 측에 수정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미국 국가과학원 측은 3일 오후 이들의 국적을 중국에서 대만으로 수정했다.
신문은 대만과 미국간 외교 교섭 후 비정부조직인 미국 국가과학원이 재빠르게 이들의 국적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4일 자유시보 등은 미국 국립과학원(NAS)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신임 외국인 멤버 21명 중 천젠런(陳建仁) 부총통과 주징이(朱敬一) 대만 중앙연구원 원사가 포함됐다고 전하면서 이들의 국적이 '대만, 중국'(Taiwan, China)으로 표기됐다고 전했다.
린허밍(林鶴明) 총통부 대변인은 명단 발표 후 천젠런 부총통은 국적이 중국으로 표시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중앙연구원도 미국 국가과학원 측에 수정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미국 국가과학원 측은 3일 오후 이들의 국적을 중국에서 대만으로 수정했다.
신문은 대만과 미국간 외교 교섭 후 비정부조직인 미국 국가과학원이 재빠르게 이들의 국적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대만, 중국으로 표기된 미국 국가과학원 공지 / 인터넷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