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세계에서 40번 째로 평화로운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국제 비영리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가 163개국을 대상으로 2017년 세계 평화 지수(GPI)를 발표, 대만은 4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선 6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은 116위로 아태지역 19개국 중 16위에 그쳤다.
한국은 북한의 핵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5단계 상승한 47위에 올랐다. 아태지역에선 9위다.
북한은 작년과 동일한 150위에 머물렀다.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는 아이슬란드가 작년에 이어 1위로 집계됐고, 그 뒤로 뉴질랜드,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덴마크가 뒤를 이었다.
반면, 내전이 그칠 줄 모르는 시리아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남수단, 예맨, 소말리아가 올랐다.
아울러 2017년 세계 평화지수는 지난해보다 0.28%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93개국이 올랐고, 68개국이 감소했다.
GPI지수는 군사 에산, 무기수출, 폭력 범죄, 전쟁 사상자, 죄수 규모, 조직범죄, 잠재적 테러위험성, 사회정치적 갈등, 인접 국가와의 관계 등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리포트 캡처 = 대만은 지금 |
1일 국제 비영리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가 163개국을 대상으로 2017년 세계 평화 지수(GPI)를 발표, 대만은 4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선 6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은 116위로 아태지역 19개국 중 16위에 그쳤다.
한국은 북한의 핵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5단계 상승한 47위에 올랐다. 아태지역에선 9위다.
북한은 작년과 동일한 150위에 머물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순위 / 리포트 캡처 = 대만은 지금 |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는 아이슬란드가 작년에 이어 1위로 집계됐고, 그 뒤로 뉴질랜드,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덴마크가 뒤를 이었다.
반면, 내전이 그칠 줄 모르는 시리아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남수단, 예맨, 소말리아가 올랐다.
아울러 2017년 세계 평화지수는 지난해보다 0.28%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93개국이 올랐고, 68개국이 감소했다.
GPI지수는 군사 에산, 무기수출, 폭력 범죄, 전쟁 사상자, 죄수 규모, 조직범죄, 잠재적 테러위험성, 사회정치적 갈등, 인접 국가와의 관계 등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