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류정엽(柳大叔)] 18일 오후 타이중(台中)시 펑지아(逢甲) 상권에 있는 한 식당에서 가스가 폭발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쳤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펑지아상권에 위치한 식당의 화재는 주변 가게와 차량을 모조리 전소시켜버렸다.
사고 직후 14명이 큰 화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으며 사망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안타깝게도 현장을 정리하던 중 소방국에 의해 불에 탄 여성의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부상자 14명은 전신에 40~80%에 이르는 화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당국은 누출된 가스에 1층 식당 점원이 전기용품을 사용하려다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 / 타이중 소방국 제공 |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펑지아상권에 위치한 식당의 화재는 주변 가게와 차량을 모조리 전소시켜버렸다.
사고 직후 14명이 큰 화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으며 사망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안타깝게도 현장을 정리하던 중 소방국에 의해 불에 탄 여성의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부상자 14명은 전신에 40~80%에 이르는 화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당국은 누출된 가스에 1층 식당 점원이 전기용품을 사용하려다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 / 타이중 소방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