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19일 오전 타이베이시 양명산(陽明山)에 양더(仰德)대로에서 20톤 시멘트 운반 트럭이 22대 차량을 들이박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트럭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들지 않차 500m를 시속 70km가 넘는 속도로 달려 22대 차와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근처 주택 10가구도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자는 차에서 뛰어내서 생명을 구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냥 지옥이었다. 사고당한 차들은 도망갈 기회조차 없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사고가 난 길을 대형 트럭의 운행을 금지하고 자세한 정황을 조사 중이다.
자료화면 / 유튜브 캡처 |
이 트럭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들지 않차 500m를 시속 70km가 넘는 속도로 달려 22대 차와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근처 주택 10가구도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자는 차에서 뛰어내서 생명을 구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냥 지옥이었다. 사고당한 차들은 도망갈 기회조차 없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사고가 난 길을 대형 트럭의 운행을 금지하고 자세한 정황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