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기차 안에서 보조배터리가 폭발했다.
24일 저녁 8시12분께 타이둥(台東)발 슈린(樹林)행 푸유마(普悠瑪) 기차에서 승객의 짐가방에 보관한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폭발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배터리 폭발 당시 기차는 화롄(花蓮) 남부 지역에 위치한 난핑(南平)역에 긴급 정차한 후 승객들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열차에는 337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폭발한 배터리가 들어있던 가방에는 폭발 물질 등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보조배터리 내 결함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판단, 자세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폭발 현장 [대만철도 경찰국 제공] |
24일 저녁 8시12분께 타이둥(台東)발 슈린(樹林)행 푸유마(普悠瑪) 기차에서 승객의 짐가방에 보관한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폭발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배터리 폭발 당시 기차는 화롄(花蓮) 남부 지역에 위치한 난핑(南平)역에 긴급 정차한 후 승객들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열차에는 337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폭발한 배터리가 들어있던 가방에는 폭발 물질 등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보조배터리 내 결함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판단, 자세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폭발 현장 [대만철도 경찰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