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5월 개통한 타오위안(桃園) 공항철도가 누적이용자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대만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류쿤이(劉坤億) 타오위안 공항철도 동스장은 공하얼도 이용객 중 50%가 입출국을 위한 공항 승객이며 하루 7천명 이상이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찬(鄭文燦) 타오위안 시장은 7월 말께 하루 평균 탑승인원이 5만 4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당초 목표치인 4만 5천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타오위안시 측은 하루 8만명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시장은 공항철도 개통까지 18억 대만달러의 손실을 본 것에 대해 6번의 연기로 본 손실이 17억 대만달러에 달한다며 교통부와 협상하여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또 올해 운영 현황은 차표로 16억 대만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며 기타 광고나 임대업 등을 포함하면 손실액은 사실상 몇 천만 대만달러 뿐이라고 덧붙였다.
공항철도 개찰구 [전미숙=대만은지금] |
류쿤이(劉坤億) 타오위안 공항철도 동스장은 공하얼도 이용객 중 50%가 입출국을 위한 공항 승객이며 하루 7천명 이상이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오위안시 측은 하루 8만명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시장은 공항철도 개통까지 18억 대만달러의 손실을 본 것에 대해 6번의 연기로 본 손실이 17억 대만달러에 달한다며 교통부와 협상하여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또 올해 운영 현황은 차표로 16억 대만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며 기타 광고나 임대업 등을 포함하면 손실액은 사실상 몇 천만 대만달러 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