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야타이(亞太) 전신(이동통신)이 서비스 불량으로 100만 대만달러의 벌금을 받았다.
2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국가통신전파위원회(NCC)가 야타이전신이 3G기지를 폐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피해를 줘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는 올해 2월 한 야타이전신의 고객이 NCC에게 3G 서비스 품질이 너무 좋지 않다며 신고를 하면서 발각됐다.
NCC이 곳곳에서 해당 이동통신사의 3G를 테스트한 결과 사측이 기지국을 없애버린 것이 발각됐다.
최소 75%의 이용자를 지역내에서 커버할 수 있어야 하지만 야타이전신 서비스는 46.9%에 커버하는 데 그쳤다.
야타이전신은 현재 2천명 이상의 3G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3G 서비스가 쇠퇴를 걷는 만큼 이미 NCC측에 서비스 종료 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
NCC는 이와 관련 심사 중이며 야타이전신이 먼저 3G서비스 종료를 하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료사진(내용과 무관) [인터넷 캡처] |
2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국가통신전파위원회(NCC)가 야타이전신이 3G기지를 폐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피해를 줘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는 올해 2월 한 야타이전신의 고객이 NCC에게 3G 서비스 품질이 너무 좋지 않다며 신고를 하면서 발각됐다.
NCC이 곳곳에서 해당 이동통신사의 3G를 테스트한 결과 사측이 기지국을 없애버린 것이 발각됐다.
최소 75%의 이용자를 지역내에서 커버할 수 있어야 하지만 야타이전신 서비스는 46.9%에 커버하는 데 그쳤다.
야타이전신은 현재 2천명 이상의 3G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3G 서비스가 쇠퇴를 걷는 만큼 이미 NCC측에 서비스 종료 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
NCC는 이와 관련 심사 중이며 야타이전신이 먼저 3G서비스 종료를 하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