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내가 참여한 첫 토크쇼 '좌충우돌 대만 생활(오빠편)'이 2017년 7월 1일 반차오에 위치한 설화(雪花)커피숍에서 열렸다.
1부에서 대만 유학생 이지훈 씨, 프랜차이즈 점장 진상헌 씨, 직장인 조셉 씨 세분의 대만 경험을 관중들에게 소개한 후 못다한 소소한 이야기를 2부에서 함께 풀었다.
대만 망고가 너무 좋아 매일 망고만 먹는다는 상헌씨. 취두부(臭豆腐) 냄새 때문에 힘들었다는 지훈씨, 일본라면, 뉴러우몐(牛肉麵), 훠궈(火鍋) 다 좋아하지만 훠궈를 가장 좋아하는 조셉씨. 나는 대만 사람들 중에도 취두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관중들에게 물었지만 대만분 모두 취두부를 좋아하는 말에 한국인들은 모두 놀랐다는.
화롄(花蓮)의 타이루거(太魯閣), 칠성담(七星潭), 지룽(基隆)의 와요우구(忘憂谷), 단수이(淡水), 가오슝(高雄)의 아이허(愛河), 시즈완(西子灣)이 게스트들이 좋아하는 대만 관광 명소였다. 특히 지훈 씨는 대만의 도시 건물들이 오래 바랜 회색빛이지만 인간미 넘치고 과거를 기억할 수 있는 곳이라며 대만의 좋아하는 장소로 '대만 도시의 모습'이라고 답했다.
또한 대만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점에 대해서 조셉씨는 사람 사는 것 다 똑같다면 특별히 없다고 했지만, 상헌씨는 애완견을 오토바이에 태우거나 비오는 날에도 비옷을 입어가며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 참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 나 또한 오토바이 한 대에 가족 4명이 타고 가는 게 참 위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훈씨는 대만인들은 참 행복하게 사는 거 같다며 대만분들과 이에 대한 꼭 한번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20분이 조금 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게스트 3분과 함께 대만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함께 한 모든 관중분들도 재미있었기를 바란다.
아울러 우리팀은 8월 19일 같은 곳에서 토크콘서트 '좌충우돌 대만생활 언니편'을 진행한다. 이곳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관련 글 보러가기 (누르면 보러가기)
<대만은 지금 > 토크콘서트 '좌충우돌 대만생활 오빠편' 1일 무사히 마쳐
<대만은 지금> 2017년 토크콘서트 '좌충우돌 대만 생활(언니편)' 개최
1부에서 대만 유학생 이지훈 씨, 프랜차이즈 점장 진상헌 씨, 직장인 조셉 씨 세분의 대만 경험을 관중들에게 소개한 후 못다한 소소한 이야기를 2부에서 함께 풀었다.
대만 망고가 너무 좋아 매일 망고만 먹는다는 상헌씨. 취두부(臭豆腐) 냄새 때문에 힘들었다는 지훈씨, 일본라면, 뉴러우몐(牛肉麵), 훠궈(火鍋) 다 좋아하지만 훠궈를 가장 좋아하는 조셉씨. 나는 대만 사람들 중에도 취두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관중들에게 물었지만 대만분 모두 취두부를 좋아하는 말에 한국인들은 모두 놀랐다는.
화롄(花蓮)의 타이루거(太魯閣), 칠성담(七星潭), 지룽(基隆)의 와요우구(忘憂谷), 단수이(淡水), 가오슝(高雄)의 아이허(愛河), 시즈완(西子灣)이 게스트들이 좋아하는 대만 관광 명소였다. 특히 지훈 씨는 대만의 도시 건물들이 오래 바랜 회색빛이지만 인간미 넘치고 과거를 기억할 수 있는 곳이라며 대만의 좋아하는 장소로 '대만 도시의 모습'이라고 답했다.
또한 대만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점에 대해서 조셉씨는 사람 사는 것 다 똑같다면 특별히 없다고 했지만, 상헌씨는 애완견을 오토바이에 태우거나 비오는 날에도 비옷을 입어가며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 참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 나 또한 오토바이 한 대에 가족 4명이 타고 가는 게 참 위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훈씨는 대만인들은 참 행복하게 사는 거 같다며 대만분들과 이에 대한 꼭 한번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20분이 조금 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게스트 3분과 함께 대만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함께 한 모든 관중분들도 재미있었기를 바란다.
아울러 우리팀은 8월 19일 같은 곳에서 토크콘서트 '좌충우돌 대만생활 언니편'을 진행한다. 이곳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관련 글 보러가기 (누르면 보러가기)
<대만은 지금 > 토크콘서트 '좌충우돌 대만생활 오빠편' 1일 무사히 마쳐
<대만은 지금> 2017년 토크콘서트 '좌충우돌 대만 생활(언니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