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중국으로 이직한 대만 엔지니어 5명이 영업 기밀 누설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작년 12월 이노테라(Inotera) 메모리를 인수한 마이크론(Micron)은 엔지니어 몇 명이 중국 업체에 스카우트된 것을 보고 회사 기밀문서 누설을 의심했다.
타오위안(桃園) 검찰은 이노테라 메모리 팀장급 엔지니어였던 장(張) 씨, 판(范) 씨, 천(陳) 씨 등 총 5명이 전직회사에 기밀문서를 중국업체에 빼돌렸다며 영업 기밀법과 저작권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그들은 회사를 떠나기 전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종이 사본을 만들었고, 심지어 떠난 이후에도 마이크론 경영 비밀 고위급 정보까지 포함한 기밀 문서의 사본까지 만들었다.
이들은 마이크론(Micron)이 인수를 완료하기 전인 9월과 11월 사이에 회사를 떠났다.
판 씨는 이노테라 메모리에 근무 당시 회사정보를 중국에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자료 사진 [인터넷 캡처] |
작년 12월 이노테라(Inotera) 메모리를 인수한 마이크론(Micron)은 엔지니어 몇 명이 중국 업체에 스카우트된 것을 보고 회사 기밀문서 누설을 의심했다.
타오위안(桃園) 검찰은 이노테라 메모리 팀장급 엔지니어였던 장(張) 씨, 판(范) 씨, 천(陳) 씨 등 총 5명이 전직회사에 기밀문서를 중국업체에 빼돌렸다며 영업 기밀법과 저작권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그들은 회사를 떠나기 전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종이 사본을 만들었고, 심지어 떠난 이후에도 마이크론 경영 비밀 고위급 정보까지 포함한 기밀 문서의 사본까지 만들었다.
이들은 마이크론(Micron)이 인수를 완료하기 전인 9월과 11월 사이에 회사를 떠났다.
판 씨는 이노테라 메모리에 근무 당시 회사정보를 중국에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