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베이(新北)시 중허(中和)구 중정(中正)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여대생 2명이 19일 저녁 8시께 사고를 당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에서 올라와 타이베이에서 대학을 다니는 이들은 퇴근시간에 이 길을 지나다 트럭과 부딪친 후 중심을 잃은 뒤 정차하려던 시내버스에 참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여학생 1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나머지 1학생은 중상을 입었다.
오토바이와 부딪친 트럭 바퀴에 껴있는 피해학생의 시계가 발견됐다.
당시 도로는 퇴근시간과 맞물려 불법주정차 택시들과 뒤섞여 매우 혼잡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버스 기사는 승객을 내려주려고 정류장에 진입하던 중 '쿵'하는 소리를 듣고 멈춰섰다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에서 올라와 타이베이에서 대학을 다니는 이들은 퇴근시간에 이 길을 지나다 트럭과 부딪친 후 중심을 잃은 뒤 정차하려던 시내버스에 참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여학생 1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나머지 1학생은 중상을 입었다.
오토바이와 부딪친 트럭 바퀴에 껴있는 피해학생의 시계가 발견됐다.
당시 도로는 퇴근시간과 맞물려 불법주정차 택시들과 뒤섞여 매우 혼잡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버스 기사는 승객을 내려주려고 정류장에 진입하던 중 '쿵'하는 소리를 듣고 멈춰섰다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들은 창겅(長庚)대학 의예과 2학년 학생들로 개강 이틀만에 이러한 참극을 당해 많은 대만인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고 현장[대만 연합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