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 시장이 한 초등학교 개교기념일 행사에서 초등학생들이 투표권이 없는 것을 아쉬워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보도했다.
11일 커 시장은 타이베이시 르신(日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학생들은 모두 커 시장의 별명인 "커P"(柯P)를 외치며 마치 선거를 방불케 했다.
이날 커 시장은 인터뷰에서 "이 어린 친구들에게 인기가 높은 게 신기하다"면서 "(이들이) 투표권이 없어서 투표를 할 수 없다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커 시장은 내년 타이베이 시장 선거에 출마해 재임에 도전한다.
11일 커 시장은 타이베이시 르신(日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학생들은 모두 커 시장의 별명인 "커P"(柯P)를 외치며 마치 선거를 방불케 했다.
이날 커 시장은 인터뷰에서 "이 어린 친구들에게 인기가 높은 게 신기하다"면서 "(이들이) 투표권이 없어서 투표를 할 수 없다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커 시장은 내년 타이베이 시장 선거에 출마해 재임에 도전한다.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좋은 커원저 타이베이 시장[대만 연합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