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타이베이 지하철공사(MRT)가 싱가포르에 인력을 파견에 지하철 사업에 협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 당국은 타이베이 지하철이 신뢰성이 높아 타이베이 지하철 공사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싱가포르 언론을 인용해 9일 대만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타이베이 지하철은 지난해 평균 운행거리 100만km당 5분 이상 지연되는 고장이 겨우 한번만 발생했다.
신문은 20년 전 타이베이는 싱가포르 지하철을 모니터링했지만 이제는 싱가포르 지하철 운영을 검토하고 조언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파견 인력은 7명으로 이들은 싱가포르에 1~2주간 머물며 현지 지하철 상황을 검토하고 조언을 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콰분완(KHAW Boon Wan, 許文遠) 기초건설총괄부 겸 교통부 장관은 싱가포르 지하철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과거의 명성을 잃어 부끄럽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지하철은 올해 상반기에는 평균 39만3천km에 한번씩 지연되면서 대만보다 3배 이상 고장이 많았다.
콰 장관은 "2020년에는 타이베이 지하철과 같은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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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지하철, 2020년까지 타이베이 지하철 수준으로..!
타이베이 지하철(MRT) [류정엽 촬영 = 대만은 지금] |
싱가포르 당국은 타이베이 지하철이 신뢰성이 높아 타이베이 지하철 공사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싱가포르 언론을 인용해 9일 대만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타이베이 지하철은 지난해 평균 운행거리 100만km당 5분 이상 지연되는 고장이 겨우 한번만 발생했다.
신문은 20년 전 타이베이는 싱가포르 지하철을 모니터링했지만 이제는 싱가포르 지하철 운영을 검토하고 조언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파견 인력은 7명으로 이들은 싱가포르에 1~2주간 머물며 현지 지하철 상황을 검토하고 조언을 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콰분완(KHAW Boon Wan, 許文遠) 기초건설총괄부 겸 교통부 장관은 싱가포르 지하철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과거의 명성을 잃어 부끄럽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지하철은 올해 상반기에는 평균 39만3천km에 한번씩 지연되면서 대만보다 3배 이상 고장이 많았다.
콰 장관은 "2020년에는 타이베이 지하철과 같은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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