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저가형 아이패드 [애플 홈페이지] |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애플이 저가형 아이패드를 내놓은 가운데 대만에서도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애플 제품을 소유할 수 있다는 이유에선지 온라인 상에서 구매의사를 밝히는 이들은 적지 않아 보인다.
애플 타이완은 대만 판매가를 공개했다.
32기가 와이파이가 1만900 대만달러, 128기가 와이파이가 1만3천900 대만달러고, 교육용32기가와 128기가 와이파이는 각각 1만200대만달러, 1만3천200대만달러로 책정됐다. LTE의 32기가와 128기가는 1만5천900 대만달러, 1만8천900대만달러다.
하지만 애플 타이완은 현재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하지 않았고, 언제부터 대만에서 구매가 가능한지 공고하지 않은 상태다.
미국 판매가는 32GB와이파이가 329달러지만 교육용으로는 299달러, 애플펜슬은 99달러, 교육용은 89달러에 책정됐다. LTE모델의 최저가는 459달러다.
기존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9.7인치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터치ID,와 페이스타임 카메라,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이폰7에 탑재된 A10퓨전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기존 제품보다 결코 뒤지지 않을 거라는 것이 애플 매니아들의 예상이다.
애플 펜슬을 지원해 아이들의 교육용으로도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