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렌 기차역[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관광국이 지진으로 인해 관광객이 부쩍 줄어든 동부 화롄(花蓮) 지역 관광 살리기에 나섰다.
5일 대만 중앙통신 등은 관광국이 자국인을 대상으로 화롄 관광에 대해 보조금 정책을 내놨다.
방안은 3~19명이 화롄에 2박 3일 이상 체류할 경우 1인당 최고 500 대만달러를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이 방안은 6월까지 계속 된다.
이 여행은 회사나 기관단체, 여행사가 주관하는 것이 아닌 개인으로 한정된다.
지난 2월 6일 밤 11시 50분 대만 동부 화롄(花蓮)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17명이 사망하고 28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렌 기차역[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