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지난 3월 실업률이 3.66%로 나타났다.
주계총처는 지난달 대만 전국에서 실업자가 4만3천 명으로 전월인 2월에 비해 5천 명이 감소했다며 실업률이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월보다 0.04% 감소한 것으로 2001년 2월 이후 18년만에 동월 최저치다.
주계총처는 실업자들이 춘제 이후로 새로운 일자리 찾아 나선 것에 따라 실업률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대만내 고용 시장이 안정화가 됐기 때문으로도 풀이됐다.
지난달에는 20~24세 실업률이 11.75%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0.14% 감소했고, 25~29세 실업률은 6.4%(전월 대비 0.06% 감소)로 그중 대졸이상의 고학력자의 실업률은 4.55%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