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22일 북한 황해북도에서 중국인 관광객 34명을 태운 관광버스의 사고로 3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대만 연합보 등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사고 발생 후 중국 당국이 이 사고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주북한 대사관과 외교부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 북한 당국과 협조 사고처리를 할 것을 지시했다.
리커창(李克強) 중국 총리도 이와 관련 긴급연락체계를 구축, 북한 당국과 협조해 전력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북한 버스 [중국 CC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