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11월 1일부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토바이 면허 필기시험의 위험상황인지 문항수를 늘린다고 대만 교통부가 8일 발표했다.
8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오토바이 필기시험에서 위험상황인지 문제가 5개에서 10개로 증가한다.
오토바이 시험은 50문항으로 종전대로 유지된다.
위험상황을 인지하는 문제의 출제비율이 10%에서 20%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교통부는 위험상황 판단 관련 문제은행의 문항수도 60개에서 120개로 늘릴 방침이다.
우훙머우(吳宏謀) 교통부장은 교통안전을 위해 오토바이 부분에서 시험 제도를 개혁하고 단기적으로 필기시험 내용을 개선하고 시험 전 훈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험 전 교육 부분에서도 현 90분에서 120분으로 늘리고 학생 사고율이 높은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도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3년 이내에 안전 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영상을 시험 문제와 운전 교육 교재에 포함시키고, 시험 전 인터넷 수업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토바이 면허 필기시험의 위험상황인지 문항수를 늘린다고 대만 교통부가 8일 발표했다.
11월 1일부터 오토바이 필기 시험에서 위험인지 문제가 5개에서 10개로 증가한다 [인터넷 캡처] |
8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오토바이 필기시험에서 위험상황인지 문제가 5개에서 10개로 증가한다.
오토바이 시험은 50문항으로 종전대로 유지된다.
위험상황을 인지하는 문제의 출제비율이 10%에서 20%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교통부는 위험상황 판단 관련 문제은행의 문항수도 60개에서 120개로 늘릴 방침이다.
우훙머우(吳宏謀) 교통부장은 교통안전을 위해 오토바이 부분에서 시험 제도를 개혁하고 단기적으로 필기시험 내용을 개선하고 시험 전 훈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험 전 교육 부분에서도 현 90분에서 120분으로 늘리고 학생 사고율이 높은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도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3년 이내에 안전 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영상을 시험 문제와 운전 교육 교재에 포함시키고, 시험 전 인터넷 수업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