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여성 택시 고객이 잘 생긴 택시기사가 운전하는 택시를 바라는 사진이 대만 인터넷 토론사이트에 공개돼 화제가 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택시운전사는 택시내 부착된 단말기를 찍었다.
여성 승객은 택시 부르는 모바일앱을 사용하며 메모란에 잘 생긴 택시기사를 보내달라고 특별히 부탁했다.
캡션 추가 |
승객은 또 "폐에 니코틴, 타르가 없는 담배를 피운 적 없는 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사진을 접한 대만 네티즌들은 "자동차나 기다리고 남편이나 골라라", "어리석다", "건강진단하려고?", "엑스레이 검사 준비?", "남자 친구를 찾는군"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손님으로서 선택할 권리가 있다", "다음에 나도 해봐야겠다", "택시 부르는데 이런 요구는 당연하다"는 등의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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