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시 마스크 착용이 전면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1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기자회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주의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사람간 실내에서 1.5미터, 실외에서 1미터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서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한 상태라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혼잡하거나 폐쇄된 공간에 있는 경우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가까운 거리는 접촉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미터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사업주는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침은 대만 모든 교통수단에 적용되었다. 1일부터 기차, 고속철도 등에서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승차가 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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