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 체육국]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가 국제 스포츠 대회인 월드마스터스 게임을 2025년 개최하게 됐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22일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 측은 이 대회 개최 입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월드마스터스게임은 30세 이상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스포츠경기로 4년마다 열린다. 또한 국가대표가 안ㄴ 개인 신분으로 경기에 참여해 경쟁을 벌인다.
이번 입찰에는 프랑스 파리와 호주 퍼스가 참여해 대만과 경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에서 개최될 경우 세계 110여개국 4만8찬야 명의 산수 및 가족들이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게임 주최를 위해 들어갈 비용은 약 16억 대만달러로 예상되고 있으며 중앙정부가 비용의 40%를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60%에 대해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는 어떻게 비용을 부담할 것인지 논의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