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두 건이 추가되면서 모두 609건이 되었다.
19일 대만 전염병지휘센터는 기자회견에서 해외유입 사례 두 건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한 명은 20대 승무원으로 11월 10일 외국항공사 여객기로 대만에 와서 방역호텔에 머물렀다. 13일 터키로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12일 근육통과 발열 증상이 생겨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16일 코로나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사례는 20대 인도네시아 국적의 여성이다. 그는 11월 17일 일을 하러 대만에 왔다.
그는 대만 공항에 도착 당시 피로감, 몸살, 복통 증상이 있다고 당국에 보고했고 코로나 검사에서 양상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는 609건으로 그중 517건이 해외유입사례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