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아자동차 대만 대리상(森那美起亞汽車)은 기아차가 7~10월까지 매출 성장률 30%이상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9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기아차는 1~10월 전체 차량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했다.
이어 2020년 하반기 들어 7~10월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 늘었따.
한국에서 모닝으로 불리는 기아의 피칸토는 수입경차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고 신문은 전했다.
10월 피칸토는 127대가 팔리면서 7~10월 누적 판매대수 579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성장한 것이다.
기아의 소형SUV인 스토닉도 7~10월 누적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을 기록했다.
대만에서 피칸토로 팔리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모닝 [인터넷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