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스중 위생복리부장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오위안시 위생국 직원 3명이 발열, 설사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다시 긴장하는 모습이다.
22일 대만 중앙지휘센터 기자회견에서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은 3명 중 1명이 그러한 증상이 있고, 1명은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세 명 모두 두 차례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천 부장은 현재 1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로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최근 독감 등 감기 시즌이라 코로나19 증상과 나누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 사람은 채검을 마치고 격리에 들어갔다며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정원찬(鄭文燦) 타오위안시장은 이에 대해 2명은 설사, 1명은 발열 증상이 있으며 이들은 바로 격리됐다면서 이들이 있던 곳에 대한 소독 작업도 마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