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부 지방 [펑촨메이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부 타이중, 먀오리, 장화의 일부 지역이 4월 6일부터 매주 이틀 동안 물 공급이 중단될 것이라고 왕메이화(王美花) 경제부장(장관)이 24일 밝혔다
타이중, 먀오리, 장화의 일부 지역에 이 조치가 시행될 경우 가뭄 지역들의 물 소비가 약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왕 부장은 말했다.
타이중과 먀오리는 두 지역으주 로 나뉘어 매주 로테이션으로 물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장화 지역의 경우는 타이중과 인접한 지역에서 같은 방식으로 물공급이 중단된다.
하지만 해당 지역의 일부 과학단지, 산업단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24일 현재 대만 중부 남부 지역에 저수지의 수위는 대부분 15% 미만이다.
타이중 단수 지역 구분 [중앙재해대책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