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8일 대만 이민서(출입국관리소 격)는 ARC 만료가 곧 임박한 외국인에 대해 자동으로 30일 체류 연장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현 방역 경보 3단계가 유지 중이지만 차후 2단계로 낮아지게 되면 1개월 내에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이민서에 가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민서는 방역 경보가 3단계가 지속 되는 동안 체류 연장은 자동으로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3월 21일 이전 방문 비자나 체류 비자 등으로 대만에 무비자로 입국해 코로나19로 귀국을 아직까지 하지 못한 외국인도 30일 연장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들은 방역 경보단계가 2단계로 낮아지면 10일 이내 가까운 이민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