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공용자전거 서비스인 유바이크가 대만 중부 먀오리시(苗栗市)에서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로써 먀오리시는 유바이크 서비스가 시행된 8번째 지역이 됐다.
먀오리시는 유바이크 활성화를 위해 1년간 첫 30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먀오리시의 먀오리기차역, 국립먀오리고등학교 등 유동인구가 비교적 많은 6곳에 유바이크 대여소가 설치됐으며, 유바이크 앱으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앞으로 먀오리시, 인근 터우펀시(頭份市)와 주난진(竹南鎮)에 유바이크 대여소를 30곳, 유바이크 자전거도 1천20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유바이크 자료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