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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접어든 대만, 최초 노인전문병원 설립 추진

국립성공대 병원[페이스북 캡처]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최초의 노인 전문 병원과 교육센터가 남부 타이난시(臺南市)에 들어설 전망이다.



25일 대만 언론들은 노인복지시설의 일환으로 2022년 440개 병상을 보유한 노인 전문 의료 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노인 전문 병원은 연구 및 교육시설을 비롯해 제약, 생명 공학 회사 등과 공동 연구를 위한 공간이 포함됐다.

총 12층에 달하는 복합 건물로 9개층은 병원, 3개층은 교육, 연구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로써 시설은 앞으로 전문의들의 훈련 뿐 아니라 더 나은 노인 공공정책 마련 위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대만 차이잉원 정부의 인구고령화 정책의 일환으로 행정원과 국립성공대학교(國立成功大學, NCKU) 병원이 각각 15억 대만달러, 14억 대만달러를 투입해 이러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성공대 병원 측은 "대만 인구 고령화 및 사회 변화에 따라 노인병 치료 및 교육이 발전해야 한다"며 "훌륭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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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총회 개최...미국, 대만 참여 지지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0일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미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만 참여를 지지했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의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A)에서 대만을 지지하는 발언이 있었다.

대만은 차이잉원(蔡英文) 집권 이후 3년 연속 세계보건총회의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

이에 14개 우방국이 20일 '대만을 옵서버의 자격으로 세계보건총회에 초청하자'는 제안도 2번이나 2:2의 결과로 의제에 포함되지 못했다.

하지만 각 국가의 발언 시간에 미국, 독일, 영국 등의 이념이 비슷한 국가들이 직간접적으로 대만을 지지했다.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만의 2천 3백만 명도 발언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옵서버의 신분으로 참가해온 기회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해 미국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대만의 2천 3백만 명의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발언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우리는 대만의 세계보건총회 참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독일과 영국의 보건복지부 장관도 간접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 국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세계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세계보건기구 총회는 2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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