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14일 폭스콘(鴻海,Foxconn)의 궈타이밍(郭台銘) 회장이 대만에서 올해 최고 부자가 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대만 포보스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대만 상보 캡처] |
지난해 2위였던 궈타이밍은 73억 달러로 올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그의 자산은 2017년 재산인 95억 달러보다 23% 감소했다. 중미무역 전쟁과 위스콘신주 새 공장 완성이 순탄치 않을 조짐이 보이자 영향을 받아 주식 시장에서 타격을 받았다.
72억 달러를 소유한 딩신(頂新)의 웨이(魏) 형제는 지난해 7위에서 2위로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푸방 그룹(富邦集團)의 차이밍중(蔡明忠)과 차이밍싱(蔡明興) 형제는 59억 달러로 3단계 떨어진 4위를 차지했다. 푸방그룹은 가족 재산 재분배로 영향을 받았다.
관타그룹(廣達電腦) 린바이린(林百里)과 르웨광(日月光半導體) 장(張)형제도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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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궈타이밍(郭台銘), "중국 수출입 확대하겠다"
대만에서 최고의 부자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