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4일 중국대만판공실은 이와 관련 "'하나의 중국' 원칙과 APEC양해각서의 관련 규정에 부합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대만은 2016년 이후 '하나의 중국'을 부인하면서 중국과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다.
하지만 양안 대표단의 부인간의 회동도 주목된다.
대만 연합보는 장중머우의 부인 장수펀(張淑芬) 여사는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잠깐이라도 조우하게 될 경우 자연스럽게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 여사는 "펑 여사가 뭘 좋아하는지를 보고, 피곤하냐, 배고프냐는 등의 평범한 방식으로 대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정상의 부인들과 만나 내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누구를 만나든지 일관된 태도로 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중머우(좌)TSMC전 회장과 부인 장수펀(우) 여사[자유시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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