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뉴욕 딩과과[페이스북 캡처] |
딩과과는 현지시간 30일(지난달) 매장 오픈을 하며 대대적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딩과과 페이스북 홈페이지에는 대만 본토 치킨의 맛을 보기 위해 줄을 길게 선 뉴요커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번 딩과과는 미국의 버브리 체인 브랜드인 쿵푸(Kung Fu)차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쿵푸차는 대만 버블티의 오리지널 맛을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 뉴욕 골목에 2009년부터 사업을 벌여 오고 있다.
딩과과는 대만에서 40년이 넘은 치킨 브랜드다.
1974년 타이베이 시먼딩(西門町)에서 첫 매장을 냈다. 당시 창립자 스구이딩(史桂丁)은 일본의 KFC서비스 모델에 착안 해 대만형 패스트푸드 프라이드치킨 매장을 만들었다.
딩과과는 대만 전역에 67개 점포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3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